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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웹서비스 시장서 '윈도 라이브(http://www.live.com)'와 '새 검색기술' 등을 무기로 파상공세에 나섰다.
MS는 지난달 28일 차세대 웹서비스인 윈도 라이브 스트리트사이드(Street-Side)와 엑스포(Expo)를 잇달아 공개하면서 전체 라이브 서비스의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6개월 안에 구글보다 뛰어난 검색 엔진을 미국과 유럽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는 등 새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전문가들은 "MS가 올해 말까지 총 30~50여개의 라이브 서비스를 내 놓을 것"이라며 "올해 말 공개될 윈도 비스타 역시 라이브 전략의 일환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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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사이드, MS가 만들면 다르다? =스트리트사이드(http://preview.local.live.com)는 MS가 윈도 라이브에 공개한 사진 기반 지도 검색 서비스다. 일반적인 거리 전경을 보여주던 아마존 A9이나 시내 주요지역 3만 여장 사진을 제공하는 네이버 포토스트리트와 달리 샌프란시스크와 시에틀 지역의 모습을 담은 사진 1000만장을 실감나게 뿌려준다.
사용자들은 스포츠카, 경주용 차, 도보 등 시내 구경 방식을 선택하면 마치 실제 거리 속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경쟁사 서비스와는 비교할 수 없이 정교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 서비스는 MS 버추얼 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버추얼 어쓰 팀(Virtual Earth team)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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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베이스 킬러 '엑스포'도 공개 =프리몬트(Fremont)라는 코드네임으로 내부 시험 중이던 윈도 라이브 엑스포(http://expo.live.com)도 이번에 정식 공개됐다. 라이브 엑스포란 구인 구직 등 전통적인 지역 광고의 온라인판 서비스로, 현재 미국 사용자들에게만 공개되어 있다.
엑스포에는 물품을 사고 팔거나, 올려 놓은 물건을 다른 사람이 검색하도록 할 수 있고,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그룹을 지을 수도 있다. 버추얼 어쓰 엔진이 내장되어 있어 지역별로 어떤 제품들이 등록되는지 관찰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MSN 메신저 관계자는 "라이브 엑스포에 '연락처 카드(Contract Card)' 탭을 추가하는 등 기능 통합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글도 이달 중순에 구글 베이스에 결제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e베이'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온라인 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에 예상된다.
◆라이브 폴더쉐어 서비스도 등장 임박 = MS는 이미 알려진 라이브 서비스 이외에 폴더쉐어(Foldershare)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인수한 '폴더쉐어(FolderShare)'의 기술을 도입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폴더쉐어란 다중 장치들 사이에 P2P 방식 파일 동기화 기술(file-synchronization technology)에 기반한 서비스다.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 비스타의 파일이나 폴더의 공유 기술과 연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기술이 구현되면 사용자들은 원하는 사람들끼리 메시지나 자료를 훨씬 쉽게 나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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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메일은 '라이브 메일'로 통합 = MSN 핫메일(Hotmail) 등 기존에 MS가 제공하고 있던 무료 e메일 서비스는 시험판 서비스가 진행중인 윈도 라이브 메일(Windows Live Mail)로 통합될 것이 유력시된다.
또한 오는 3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인 라이브 메일 데스크톱(Windows Live Mail Desktop Beta) 역시 라이브 메일 서비스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예상된다. MS 관계자는 "메일 데스크톱은 아웃룩 익스프레스와 비슷한 e메일 클라이언트"라며 "기본적으로 무료이고, 광고를 지원하는 버전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브, '외부 기술 연동'이 대세 =라이브 서비스들의 가장 큰 특징은 서로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는 점. 이 밖에 MS 라이브는 다른 핵심 기술과 함께 동작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구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MS는 코드네임 베가스(Vegas)로 불리는 '가족 안전 설정(Family Safety Settings)'이란 라이브 서비스도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윈도 비스타 가족 안전(Windows Vista Family Safety)' 서비스와 연동되는 기대작이다.
또 윈도 라이브 아이덴티티(Windows Live Identity) 역시 기존 인증 서비스인 MS 패스포트를 대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MS의 차세대 인증 서비스 인포카드(InfoCard)와 연동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앞서 MS는 지난 달 중순 e메일이나 웹페이지, CRM 등 기업용 웹 사무환경을 제공하는 오피스 라이브(Microsoft Office Live) 시험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등 사무 환경에서도 웹 기반의 '라이브' 기술을 구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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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내 구글 뛰어넘는다" 자신만만한 MS= 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일 홀로웨이 MS 유럽·중동·아프리카 담당 사장은 "6개월 이내 구글보다 뛰어난 검색 엔진을 미국과 유럽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이는 MSN 뿐만 아니라 라이브 검색 서비스의 기술력으로 구글을 견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홀로웨이 사장은 선보일 검색 엔진에 대해 "단순한 URL 검색을 넘어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좋다는 것만으로는 다른 기준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의 마음을 잡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며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과의 총력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인터넷뉴스팀 서명덕기자
2006년 3월 2일 작성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 … ct1%3D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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